<aside> 🔖 신원이 알려진 최초의 아르헨티나 한인은 원산 출생의 이차손입니다.
그는 1941년 외항선 선원 자격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입항을 했고 무작정 하선하여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정착하였습니다.
1951년에는 중국에서 이탈리아 대사관 통신 요원과 결혼하였던 강영례 여사가 이탈리아에서 살다가 시집 친척의 초청으로 아르헨티나에 이민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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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최초로 이주한 사례는 1956년과 1957년, 두 차례에 걸쳐 **6.25 반공포로 (총 12명)**가 입국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1962년 한국-아르헨티나 국교가 수립되었고 본격적인 아르헨티나 이민이 시작됩니다.
1971~1977 사이에는 초기 이민자들과 달리 배가 아닌 항공편으로 아르헨티나에 도착을 했습니다. 1남북 대치의 전쟁 위협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던 사람들로서 주로 중산층이나 자영업자, 그리고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이민을 떠났습니다. 특히, 이들 중에는 목사나 독실한 천주교 신자들이 많았습니다.
<aside> 💡 1965년 10월 14일, 78명의 영농이민단 선발대가 보이스벤호를 타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 도착했고, 라마르께 농장에 공식적인 첫 이민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인 이민자들의 첫 정착지, 라마르께 (Lamarque)
1965년 12월 16일, 영농이민단 후발대가 산루이스호를 타고 부산에서 출발하여 부에노스아리레스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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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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