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초반 당시 캘리포니아에서는 곡물 위주 농업에서 과일, 땅콩, 채소 위주의 특용 작물 생산 농업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1913년 **‘외국인 토지법’**으로 제재가 있었지만 법의 허점을 이용해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대규모 농지를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1912년부터 쌀농업이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하며 안정된 생활이 시작되는 듯 보였으나 1920년부터 기후 등의 영향으로 벼농사를 실패하고 도시로 이주하며 대부분의 한인은 자영업자로 전환했습니다.
이주 초기 언어장벽 · 문화 차이 ·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은 일상이었습니다. 미국 노동시장에서 전문직 · 화이트칼라 직종에 종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경제적 대안이 없었고, 자영업은 가장 현실적인 수단 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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