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는 1992년 3월 로드니 킹이라는 흑인 남성이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주행하다가 검거된 후에 집단 구타를 당한 사건입니다.
4월 29일 재판에서 경찰관 모두 무죄로 풀려났고 이를 계기로 LA 사우스센트럴에서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방화와 약탈을 당한 전체 4,500개 업소 중 한인 소유는 2,300개였고 전체 10억 달러의 재산피해 중 한인이 당한 것이 4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본 사태를 기점으로 재미한인들의 권익은 한인 스스로가 보호해야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각을 바탕으로 권익운동과 정치력 신장운동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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