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와 영어 등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9명의 광복군이 모인 부대로 영국특수작전집행부(SOE) 산하의 인도전구선전대(IFBU)에 소속돼 활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aside> 💡 대장 한지성
부대장 문응국
대원 최봉진, 김상준, 나동국, 박영진, 송철, 김성호,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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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전구선전대(IFBU) 201부대와 204부대가 비센푸르와 우크룰 지구에서 활동했던 작전지역도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aside> 📄 “무선 접촉은 없었다.
제17사단이 한 마리의 노새를 잃은 것만 제외하고 아무런 희생자없이 임팔로 철수하였다.
17사단장은 사단이 철수하는 동안 문응국(Moon, 이 부대에 배치된 한국인 장교)이 하였던 가치있는 작전수행에 대해 칭송하였다.”
※출처: 국가보훈처,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관련 영국군 주요 자료 中
220812 보도자료(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활약상 영국군 자료 최초 발굴 및 공개)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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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이 인도까지 가서 싸운 이유는 바로 2차 세계대전 참전국 지위 때문입니다.
연합군 편에서 전쟁에 참여하고 이를 인정받는 건, 전후 강대국들에게 자주독립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 있는 카드였습니다. 인면전구공작대는 참전국 지위로 인정 받을 강력한 명분인 셈입니다.
<aside> 🔙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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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기타 아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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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대한민국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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